일본의 3월 소매판매가 지난 1997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1% 급증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로 직전월 3.6%에서 세 배 이상 상승한 수치입니다.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일본인들이 대규모 사재기에 나선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일자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인상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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