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는 가운데 일본증시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2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 하락한 1만4289.82엔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사활동을 확대하고 있고, 주요 7개국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까지 추가 하향 조정했습니다. 러시아 경제가 급격한 침체 국면에 진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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