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앙큼한 돌싱녀 종영, 주상욱 차가운 남자에서 `순정남` 연기 변신 성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종영을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에서는 애라(이민정)와 정우(주상욱)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 정우는 CEO 자리를 박탈당했지만, 결국 자신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우 회사의 비서 자리는 애라가 차지했다.





    다시 일어선 정우는 애라에게 프로포즈할 마음을 굳게 다지고, 과거 애라를 위해 만든 집에 그녀를 초대 했다. 정우는 애라에게 “이 집에 올 때마다 나도 모르게 설�다. 거짓말처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우리가 잠시 놓쳤던 꿈을 다시 꾸면서 살아가자. 나와 또 결혼해줘”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정우의 고백에 “미안하다”고 말하던 애라는 “절대는 내가 먼저 떠나지 않겠다. 나와 결혼해줘”라며 정우에게 프로포즈 했고 이 둘은 행복한 두 번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마지막 회를 끝마친 주상욱은 “‘돌싱’이라는 소재와 첫 로코 연기라는 것에 부담도 많이 되고 그만큼 기대감도 컸었다. 어떻게 하면 찌질하면서도 로맨틱한 차정우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밝히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주상욱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행복했고 짜릿했다. 나 또한 차정우를 연기하는 순간 순간이 항상 즐거웠다.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모든 ‘앙큼한 돌싱녀’ 식구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동시간대 다른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유쾌 발랄한 스토리와 인간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종영한 MBC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는 `개과천선`이 방송된다.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 `개과천선`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종영이라니, 주상욱 이민정 연기 너무 사랑스러웠다”, “앙큼한 돌싱녀 종영, 재밌게 봤는데 아쉽다”, “앙큼한 돌싱녀 종영, 김영민 나오는 후속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앙큼한 돌싱녀` 홈페이지)


    임유진기자 yujin2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케밥 자원봉사 에네스카야 알고보니 배우··"어쩐지 잘생겼더라"
    ㆍ구원파 연예인 예상밖 `충격`··당시 연예계 핵심인물 인터뷰 보니..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SM3 네오` 가격 1천575만원부터··디자인 통째로 싹 바꿨다
    ㆍ한미 정상, 북핵·TPP 집중 논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세계, 임직원 8만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무사"

      신세계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다.신세계그룹은 26일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8만여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일부 직원의 이름, 소속 부서, IP 주소도 포함됐다. 다만,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신세계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신세계I&C는 사고를 인지한 직후 관련 시스템과 계정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사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안내됐으며, 업무용 시스템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신세계I&C 관계자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2. 2

      AI가 모든 영상 화질 최고로…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모니터에 내장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온디바이스AI(내장형 인공지능) 기능이 담긴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앞세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7형(인치), 39형, 52형 등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되는 울트라기어 에보 시리즈는 다음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된다. LG전자가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형과 39형 제품에는 온디바이스AI를 통해 모든 영상을 5K(화소수 5120x2880) 선명도로 즐길 수 있는 ‘5K AI 업스케일링’ 솔루션이 적용됐다. 5K는 기존 초고화질(4K)보다 화소 수를 늘려 화질이 더욱 선명한 게 특징이다.이 기능은 PC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한다.AI가 스스로 영상의 장르를 탐지해 최적 설정을 구현하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도 들어갔다. AI가 최적의 오디오 환경으로 조절해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별도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해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한다.대형 화면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한 52형 울트라기어는 커브드 5K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박의명 기자

    3. 3

      한화시스템, 軍 AI 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937억원 규모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AKJCCS는 2015년 전력화된 한·미 연합 지휘 통제체계로 한반도에서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과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성능개량 사업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개량 사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적용이다. 한화시스템은 개량형 AKJCCS에 AI 기반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이 적용된 만큼 AI가 지휘 통제체계에 본격 적용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