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이 화장품 전문회사 데이셀코스메틱(대표이사 박귀홍)과 함께 약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은 최근 데이셀코스메틱과 비타민화장품 `닥터비타` 15개 제품에 대한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온라인팜이 유통하는 `닥터비타`는 비타민 크림 5종과 비타민 스킨 5종, 비타민 선크림과 비비크림, 미스트, 멀티밤, 멀티로션 등 15종입니다.





온라인팜은 데이셀코스메틱과 유기농화장품, 달팽이화장품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온·오프라인 영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는 "온라인팜을 통해 닥터비타 시리즈가 전국 약국에서 사랑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제품군을 보다 확대해 약국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약품 약국 영업부를 모태로 지난 2012년 4월 출범한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은 230여명의 영업사원들이 전국 1만7천여개 약국과 거래하고 있으며,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HMP몰을 운영 중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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