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3일 현대글로비스의 중장기 고성장 모멘텀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2014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고수익 확보 전망. 중장기 측면 완성차해상운송(PCC) 및 벌크선 해상운송사업 확대될 것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송 연구원은 "최근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해외물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체 영업실적은 호조 예상된다"며 "동사의 2014년, 2015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6%, 2.1%, 영업이익을 각각 3.4%, 3.1%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사의 목표주가는 영업실적 상향과 고성장성 프리미엄을 적용하여 기존 25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이는 2014년, 2015년 영업실적 평균의 PER 19배 수준. 글로벌 물류업체 평균 20배를 고려하면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지만원 세월호 음모론 `일파만파`··"시체장사 한두번 당했나?" 망언
ㆍ영화 `한공주` 조용한 돌풍··영화제 8관왕 `작품성 승부 통했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세월호 선장도 구원파 신도였다··`유병언` 구원파는 어떤 종교?
ㆍ`조특법` 통과 임박...우리銀 매각 이목 집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