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국제엘렉트릭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6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97.5%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53.2%, 69.7%씩 늘어난 1869억100만 원과 199억5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소자업체의 설비투자 증가로 매출 및 손익구조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엘렉트릭은 이날 또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5.6%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3월31일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