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 전문기업인 휴케어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웹사이트 ‘Medical Curator’에 병원 정보를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무료 등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Medical Curator’는 방대한 국내 병원들의 시술 및 진료 정보, 의료 정보 컨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종합포털사이트다. 현재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총 5개의 언어로 운영되고 있다. 월간 5만명 이상의 해외환자 방문이 이뤄지는 국내 대표적인 의료홍보 사이트로, 한국병원들의 외국인환자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병원 무료 등록 서비스 이용 시 ‘Medical Curator’ 홈페이지에 상세한 병원 프로필 소개 공간 및 다양한 이벤트 내용 노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시술정보 하단에 병원 노출까지 제공한다. 무료 등록 후 기본적인 게재 기간은 게재일로부터 1년이며, 1년 후에는 자동으로 무료 기본 연장된다.

정승호 휴케어 대표는 “대한민국 병·의원들의 온라인 마케팅 파트너로써 병원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케팅 활용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외국인환자 유치에 어려움을 느끼고,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찾는 병원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 무료 등록 서비스를 받으려면 Medical Curator 홈페이지(http://www.medicalcurator.com)에서 온라인 등록 및 등록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clinic@medicalcurator.com)로 신청하면 된다. 번역이 필요한 경우 언어당 20만원의 번역비가 추가로 발생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