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이카루스'의 흥행 조짐에 급등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2250원(4.96%) 오른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메이드 1분기 실적은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신작 게임 이카루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황 연구원은 "이카루스의 향후 점유율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일 기준 서버 수 11대가 운영되고 있고, 대기자가 1000명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PC방 점유율도 지난 19일 기준 3.3%로 5위권에 올라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