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조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정동남이 거짓 인터뷰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홍가혜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전라남도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정동남은 1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작업을 못한 것도 아니고, 민간 잠수부의 활동을 막은 적도 없다"며 홍가혜의 발언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부와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막아 14시간 이상 구조 작업이 중단됐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곧 거짓으로 드러났고, 현재 홍가혜에 대해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정동남은 "어제 그 여자를 만나 이야기 하려 했는데 뒤로 빠지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동남 홍가혜 피하긴 왜 피하나" "정동남 홍가혜 빨리 잡아야 된다" "정동남 홍가혜 대국민 사기극이다" "정동남 홍가혜 참 별 일이 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남은 UDT 출신으로 2010년 천안함 2013년 태안 고교생 사고에 이어 이번 사고에도 자발적으로 구조 활동에 나섰다.(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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