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SDS 데이터센터 화재, 직원 1명 부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삼성SDS 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시작해 벽을 타고 4층으로 올라가 일부를 태운 뒤 오후 2시 44분쯤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는 삼성SDS 고객들의 정보를 보관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수원 데이터센터의 보조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SDS 관계자는 "건물 외벽만 타고 화재가 일어나 사무실 내부는 불길이 닿지 않았다”며 “내부 시스템 등은 문제가 없어 데이터 유실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월호 침몰`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첫 지휘··선장은 왜 침실에?
    ㆍ`장애인 날` 장애인에 최루액 뿌린 경찰··강제 진압까지? 무슨 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로또 594회 당첨번호는?··1등이 무려 11명 다들 어디서 샀지?
    ㆍ`세월호 침몰`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첫 지휘··선장은 왜 침실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불황 속 '신차' 쏟아진 까닭은…"한숨 돌렸다" 車업계 '환호'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경기 불황 속에 완성차 브랜드가 내년 초부터 신차 공세에 돌입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한숨을 돌린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공세로 내수 판매 회복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 2

      비싼 수수료에 '눈물'…'1위' 쿠팡은 조사 못한 이유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등 8개 주요 유통 업종의 판매수수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태별로 납품업체가 느끼는 비용 부담의 양상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은 판매금액의 절반에 육박...

    3. 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3대 인사 키워드…'혁신·글로벌·다양성'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단행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는 ‘혁신’, ‘글로벌’, ‘다양성’의 3대 키워드로 요약된다. 이번 인사는 젊고 유능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