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기부
온주완 기부
온주완

배우 온주완의 기부 동참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구세군 측에 따르면 온주완은 이날 오후 9시30분께 온주완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구조를 돕는데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그는 자신보다 먼저 좋은 일에 앞장선 배우 송승헌을 언급하며 "승헌 형이 먼저 좋은 일을 하신 것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비교할 수 없는 금액이지만 힘들 때 나누는 일이 꼬리를 물어야 된다고 생각해 전화를 드리게 됐다. 더 많이 보탬이 못 되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온주완, 액수는 중요치 않다" "온주완, 맞아 나누는 일에 꼬리가 필요한 법" "온주완, 좋은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