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쇼핑은 18일 신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롯데홈쇼핑 납품 비리 사태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왔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