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8일 오전 10시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서 세월호 침몰 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이성윤 본부장은 이날 오전 목포해경에서 수사본부가 꾸려진 이후 처음으로 수사관련 대책회의를 주관했다.

이 본부장은 자리를 옮겨 서해해경청에서 침몰 원인 등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향후 수사 방향, 선장 등 승무원 신병 처리 등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수사본부는 이날 0시께 침몰 여객선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