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XTM `베이스볼 워너비`(연출 장재석 PD) 현장에서 굳은 표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최희는 생방송 이전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앗!! 아침부터 촬영하다 속보를 이제 접하고 너무 놀랐네요.. 모두 무사하게 구조되길 바랍니다. 또 이런 마음 아픈 일이.."라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글을 게재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최희는 KBS N 아나운서를 거쳐, 올해부터 XTM에서 활동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최희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공서영이 마이크를 잡는다.







한국경제TV 사진팀 show@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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