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가 2014년도 시니어 창업스쿨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3년도 시니어 창업스쿨 교육생 모습/대경대제공
대경대학교가 2014년도 시니어 창업스쿨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3년도 시니어 창업스쿨 교육생 모습/대경대제공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4년 시니어 창업스쿨 주관기관에 선정돼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성공창업에 지원사격을 나선다고 15일 발표했다.

‘시니어 창업스쿨 지원사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실전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경대는 사업비 8800만원을 지원 받았다.

대학 측은 올해 오는 9월까지 요리·미술을 활용한 심리상담 프리랜서 창업, 자연친화 실내식물 그린인테리어 디자인 창업과정을 가동해 총 80여 명의 성공창업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김상호 산학협력처 단장은 “대학 인프라를 총 동원해 중장년층의 사회 재진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