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국내증시



지수가 2000선 도전을 3주 째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2000선 근처에서의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 모두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다. 환율을 먼저 애기해보면, 환율을 애기할 때는 2가지를 봐야 하는데 움직이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 지의 여부, 약세 혹은 강세로 돌아설 때의 그 배경이다. 먼저 속도를 보면 지난 3주 동안 하락의 속도가 너무 빨랐기 때문에 이번 주는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물론 하락의 속도가 강했기 때문에 상승의 속도는 더딜 수 밖에 없어 보이므로 이번 주는 환율 이슈가 시장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는다.

두 번째는 원화 강세의 배경인데, 환율은 주가와 달리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화의 가치는 변한 것이 없는데 상대 통화가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서 강세로 돌아서게 되는 경우는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지만, 외국인의 자금의 강력한 유입으로 인한 원화 강세는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러므로 비록 환율의 강세로 일부 수출주들에게는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큰 그림에서 놓고 본다면 현재의 원화강세는 외국인의 매수방향과 거의 일치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어제 시장을 보면 코스닥 시장이 다시 한번 큰 폭의 상승이 나왔다. 지난 2주 동안 코스피 낙폭과대 섹터, 소재산업재 섹터 쪽에서 반등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코스닥 시장의 대표적인 낙폭과대 섹터인 IT부품 쪽에서 강한 반등이 나오고 있다. 결국 3월 중순 이후부터 시장이 강하게 돌아서고 난 이후부터는 시장이 돌아가면서 순환매성 반등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지수 2000선 언저리에서 추가적인 상승의 모멘텀이 아직은 안 보이는 상황에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IT섹터쪽으로 순환매가 돌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IT부품섹터를 포함해서 소재산업재 섹터와 같은 낙폭과대 섹터는 아직은 순환매에 의한 단기반등 정도로만 보는 것이 맞다. 특히나 소재산업재의 경우는 1분기 중국의 GDP 발표 이후의 움직임을 볼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24만 2500원에서는 매수 관점이 좋다. 하지만 현대차는 상단 26만원, 하단 22만 7,000원 언저리에서 박스권 플레이가 낫다. 한국항공우주는 3만 1680원 언저리가 상단의 지지선을 뚫어내는 선이기 때문에 현재 3만 2150원 아래에서는 조금씩 모아가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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