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이 15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아흐마드 아바라크(H.E. Ahmad Al Barrak) 주한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와 알리 무살람(Musallam, Ali Abdulkareem I.) 외교부 차관 고문을 만나 양국 간 관세행정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백 청장은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유니패스) 구축을 통한 통관소요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 등 관세행정 선진화와 해외 전파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방문단은 한국 관세행정의 선진화에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정책이 크게 기여했음을 공감하고 전자통관시스템 시연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One-stop) 통관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전자통관시스템 전파 등 중동지역 국가와 관세행정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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