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미 방위비분담 비준안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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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4일 제9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 처리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비준동의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원칙적인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는 이에 따라 15일 오전 법안소위, 오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비준동의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다. 비준동의안이 외통위를 통과하면 16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전망이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요구해온 방위비 분담금의 이자 처리와 주한미군 근무 한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개선책을 공식 문서로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정부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비준동의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원칙적인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는 이에 따라 15일 오전 법안소위, 오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비준동의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다. 비준동의안이 외통위를 통과하면 16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전망이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요구해온 방위비 분담금의 이자 처리와 주한미군 근무 한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개선책을 공식 문서로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