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자회사 유콘시스템 호재로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6분 현재 퍼스텍은 전거래일보다 185원(8.45%) 오른 2375원을 기록 중이다.

유콘시스템은 이날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방산업체인 인터내셔널골든그룹(IGG)과 무인항공기 및 시스템 독점판매권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유콘시스템은 IGG가 지정하는 UAE 지역 내에 무인항공기 및 시스템을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았다. IGG는 유콘시스템의 제품을 납품받아 마케팅 및 판매 활동 등을 책임지게
된다.

유콘시스템은 퍼스텍의 100% 자회사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