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낙동강을 나누는 둘레길 코스

[여행사 추천상품] 느낌여행사, 섬진강과 낙동강을 나누는 둘레길 코스 등
느낌여행사
는 지리산 둘레길 제10구간 상품을 판매한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와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를 잇는 11.8㎞의 코스로 약 5시간이 소요된다. 지리산 남쪽 구간을 걷게 되며, 농업용 저수지로 청암면 평촌리와 중이리, 상이리 등에 걸쳐 있는 하동호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구간은 낙동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를 나누는 길로, 난도가 낮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오르막길 구간이 다소 이어지는 만큼 적절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오는 19, 20일 2회 출발하며 서울 도착 시간은 오후 10시쯤이다. 성인 5만9000원, 소인 5만6000원. (02)777-9881

진달래 꽃길 걸으며 봄에 취한다

[여행사 추천상품] 느낌여행사, 섬진강과 낙동강을 나누는 둘레길 코스 등
누림여행사
는 당일 여행상품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강화 풍물시장, 고려궁지’ 상품을 선보인다. 강화 고려산에 도착한 후 봄을 맞아 화사하게 핀 진달래를 보면서 여유로운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청련사를 출발해 고려산 정상을 거쳐 고인돌 광장에 도착하는 구간을 추천한다. 트레킹 이후에는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강화 풍물시장을 자유롭게 관광하며 개별적으로 점심을 먹는다. 중식 후에는 고려시절 항몽투쟁의 산물인 고려궁지를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온다. 오는 20일까지 매일, 이후에는 26, 27일에 출발한다. 1만7900원. (02)757-2500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