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영상편지
김우빈 영상편지
‘사남일녀’에 출연한 배우 김우빈이 영상편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는 춘천 오탄리의 정기선-이금춘 부부를 찾아간 남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메밀전을 부치던 중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어머니는 전 만드는 방법을 친절히 영상으로 찍어 보냈다.

이에 김우빈은 엄마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찍기 시작했다.

김우빈은 “엄마가 사랑으로 길러주셔서 제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메밀전 꼭 성공할게요”라는 애교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우빈은 밤을 까던 중 “옛날에 진짜 아르바이트 많이 했을 때 서빙은 자신이 있는데, 밤 까는 건 어렵다”고 혼잣말을 했다.

아르바이트생 시절을 떠올린 김우빈은 일하던 곳의 사장님들에게도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그 당시 도움을 많이 줘서 잘 배웠다. 그 덕에 이렇게 사남일녀에도 나왔다”고 영상편지를 전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영상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영상편지, 대박 귀엽다” “김우빈 영상편지, 빵터졌네” "김우빈 영상편지, 예능감 충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