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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1분기 매출 늘고 수익성은 제자리걸음"-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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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엠투자증권은 11일 종근당에 대해 1분기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광고비 증가로 수익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1.3% 증가한 1351억원, 15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말 출시한 프리페민 등 신제품의 일시적인 광고비(약 23억원) 집중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타미플루 매출이 약 240억원 발생해 종근당 외형성장에 기여했다"며 "지난해 출시된 개량신약 텔미누보의 유파시딘S는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 경쟁력도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부터는 연초에 집중됐던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고, 지난해 출시된 고마진 제품인 개량신약들의 점진적인 매출확대가 예상돼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3분기에는 호주에서 임상 중인 고도비만치료제 'CKD-732'에 대한 기술료 유입과 개량신약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SR'의 품목허가도 예상된다"고 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종근당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0.9%, 12.6% 늘어난 5641억원, 70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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