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사업총괄 담당에 최성기 베이징현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사장은 1950년 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베이징현대 사업기획팀장(상무),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전무),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전임 설영흥 부회장이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라고 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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