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득남했다.







소유진은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소유진은 10시간의 진통 끝에 득남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앞으로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쓴 뒤 다시 연기자로 다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은 과묵하게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남편 백종원 많이 좋아하겠네" "소유진 득남 멋진 아들 낳았네 축하해요" "소유진 득남 아기가 얼마나 예쁠까 부럽네" "소유진 득남 이제 세 명이서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19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당시 나이 차이가 15살로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mi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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