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부문 성장률 둔화로 실적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매출 성장률 둔화로 중국 부문 영업이익은 11.9% 감소한 11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국내 부문의 이익 개선으로 3.5% 증가한 133억원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부진과 중국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연간 중국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0%에서 12.4%로 하향 조정하고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5.5% 낮춘 502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중국 내수 경기 둔화 등을 감안하면 실적 확인을 계속돼야 하나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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