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출기준을 개편하겠다는 발표에 증권주가 동반 강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대우증권은 어제보다 3.9%오른 8천63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우리투자증권은 4.1%, 삼성증권 2.9%, 현대증권 2.7% 등 대형증권사 주가가 크게 뛰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어제(8일) NCR 산출 기준을 17년 만에 전면 개편하기로 함에 따라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대형증권사 NCR은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영업용순자본비율 제도 변경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의미는 크다"면서 "앞으로 자본력에 따라 재무건전성은 물론 투자여력이 달라지는 등 대형증권사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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