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증시 급락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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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주가 급락의 영향으로 7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 하락한 6622.8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91% 내린 9510.8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08% 떨어진 4436.08에 각각 마감했다.
경기 회복 동력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한 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도시에서 친(親)러시아 성향 주민들의 동시 다발 시위가 벌어지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진 것도 유럽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 하락한 6622.8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91% 내린 9510.8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08% 떨어진 4436.08에 각각 마감했다.
경기 회복 동력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한 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도시에서 친(親)러시아 성향 주민들의 동시 다발 시위가 벌어지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진 것도 유럽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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