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브라질 제철소 합작사인 CSP의 차입금 가운데 9억달러에 대한 보증을 서기로 했습니다.

이는 동국제강 자기자본의 36.2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CSP는 포스코와 브라질의 철광석업체 발레(VALE)사가 합작한 고로 제철회사로, 최근 브라질에 제철소 건설을 위해 14년 만기로 29억달러를 빌릴 예정입니다.

동국제강은 CSP에 대해 30% 지분을 갖고 있고, 이에따라 차입금의 30%인 9억달러에 대한 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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