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올해 1분기 백산수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용량이 큰 2ℓ 제품은 판매가 27% 늘어난 반면 휴대가 간편한 500㎖ 제품은 106%의 신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농심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한 데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깨끗한 물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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