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재상장 코스맥스↑·코스맥스BTI↓…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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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후 신규상장된 코스맥스와 재상장된 코스맥스비티아이의 거래 첫날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맥스는 시초가 6만6900원대비 1900원(2.84%) 오른 6만88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8.77% 떨어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존속법인 코스맥스비티아이(투자사업)와 신설법인 코스맥스(화장품 사업)로 인적분할돼 이날 재상장됐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는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선도적인 진입과 더불어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단기 주가 조정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코스맥스BTI의 핵심 자회사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해 제천 신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코스맥스바이오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맥스는 시초가 6만6900원대비 1900원(2.84%) 오른 6만88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8.77% 떨어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존속법인 코스맥스비티아이(투자사업)와 신설법인 코스맥스(화장품 사업)로 인적분할돼 이날 재상장됐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는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선도적인 진입과 더불어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단기 주가 조정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코스맥스BTI의 핵심 자회사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해 제천 신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코스맥스바이오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