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0원(1.93%) 오른 10만5500원을 나타냈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이노텍이 LED 이익률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여건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83억 원,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2301억 원이 될 것으로 각각 추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