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팬사인회에 지각해 맨발로 거리를 질주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보떼 명동1호점에서 LG생활건강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VOV가 주최한 `VOV 클라라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VOV의 새로운 뮤즈 클라라가 참석하기로 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행사에 30분 정도 늦게 도착해 팬들을 애태웠다.



클라라는 급한 마음에 맨발로 명동 시내를 질주했고, 행사장 앞에 도착해서야 하이힐을 신는 모습을 보여 기다리던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 행사를 마친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명동 보브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하기도 했다.



클라라 맨발 질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가 개념은 있네", "클라라 맨발 질주, 신나 보이는데?", "클라라 그래도 양심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bnt)


김영범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효연 `한밤의 폭행 소동` 미스테리··B씨는 누구? 투신이 장난?
ㆍ`효연 성지글` 소시 왕따說 일파만파··SM 사건은폐 `의혹`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박경림 사각턱 실종에 수술했나? `역린` 제작보고회 누리꾼 반응 "깜짝!"
ㆍ`현오석-이주열` 첫 만남‥정책공조 기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