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과 KT가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5일 영업정지가 풀리는 LG유플러스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2일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80’이다.



여기에 5천원을 더하면 전용 부가서비스 8종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8무한대 85’도선보였다.



LG유플러스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SKT와 KT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맞불을 놓는다.



SK텔레콤은 3일 `데이터 해방`을 선언하며 LTE데이터·음성·문자·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SK텔레콤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LTE전국민 무한 85/LTE전국민 무한 100`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 가입 고객 100만여 명의 경우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KT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다. KT 관계자는 지난 2일 “빠르면 오늘 내 LTE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통3사가 연이어 출시하는 테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보조금 대신 요금과 서비스 경쟁을 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에 데이터를 많이 쓰는 고객들은 요금 인하 효과 클 것으로 전망된다.



sk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sk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드디어 나오네", "sk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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