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엑스포츠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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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 일정

전국 벚꽃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국의 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각 지역들의 벚꽃 축제 일정이 앞당겨졌다.

현재 서울 지역에 벚꽃이 산발적으로 개화하고 있으며,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벚꽃은 이미 29일 일제히 개화했다.

이에 오는 13일에서 20일로 예정됐던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은 3일에서 13일로 일주일 앞당겨졌다.

송파구 역시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일주일 앞당겨 4일에서 6일로 조정했고, 서대문구 또한 16~20일로 예정됐던 안산 벚꽃 음악회를 4일에서 8일로 변경했다.

이 외에 벚꽃 축제의 대명사인 진해 군항제는 31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벚꽃축제 일정, 꼭 알아보고 가야겠다", "벚꽃 벌써 다 폈던데 촉제 때 없는거 아냐", "벚꽃 축제 일정 많이 당겨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