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무역수지 26개월째 흑자행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지난달 수출이 498억달러로 월간 수출실적 가운데 역대 2번째 규모입니다.



    무역수지는 42억달러로 2012년 1월 이후 26개월째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권영훈기자!!!





    <기자>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3월보다 5.2% 증가한 498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역대 2번째로 많은 월간 수출실적입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IT제품과 자동차, 선박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미 수출은 소비재와 기계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대일 수출은 철강과 일반기계류 수출 확대로 1월 이후 처음 증가세를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지난해 3월보다 3.6% 증가한 45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IT제품과 자동차와 의류, 신발류 등 소비재 수입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42억달러 흑자로 2012년 1월 이후 26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선진국 경기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2분기에도 우리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일본 소비세 인상,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을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K팝스타3 유혜영 아나운서 본 네티즌들 "옷차림 적절치 않았다" 의상 논란
    ㆍ홍영기 출산 고백 이어 비키니 몸매 화제 `사진 vs 방송` 동일인물 맞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커브 달인` 류현진 전국구스타로 떴다··ESPN 류현진 집중조명
    ㆍ"북한 도발, 금융시장 영향 미미‥모니터링 강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2. 2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3. 3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