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남미 국가 교육사업 지원에 나섰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3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쉐라톤호텔에서 루이스 스카소 OEI(이베로아메리카 교육과학문화기구) 국장에게 ‘4만5000달러 교육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OEI는 브라질 파라과이 등 22개 라틴 아메리카 국가가 모여 만든 난민퇴치 국제협력기관으로 문명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금은 온두라스 학교시설 지원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