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서해상 무력 도발 가능성에 방산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570원(14.96%) 오른 4380원을 기록했다.

빅텍은 13.24%, 퍼스텍은 4.95%, 휴니드는 3.02% 등 다른 방산주들도 강세다.





북한은 이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수십발 포탄을 발사했고, 일부는 NLL 남쪽 해상에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5분 쯤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일부가 낙탄했으며,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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