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과 여진구가 영화 속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났다.





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윤시윤과 여진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촬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마지막에 아들과 헤어지는 장면을 찍는데 정말로 울컥했다"며 여진구에 "넌 안그랬니? 그저 천부적인 연기력이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이번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가 없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둘 다 배우 고현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시윤과 여진구는 이번 영화가 500만이 넘으면 "걸그룹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여진구 새 영화 `백프로` 진짜 기대된다" "윤시윤 귀엽다" "여진구 진짜 매력있다" "다음 주에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 여진구 주연의 영화 `백프로`는 4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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