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수십 명이 사망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기니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니를 방문하지 말고 기니에 거주 중이면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