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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플레이볼…치맥株 상승, 플레이 아웃도어株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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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마니커·하이트진로 강세
    29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치킨, 맥주 관련주에 훈풍이 불고 있다. 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닭고기 업종의 대장주인 하림은 28일 전일보다 5.67% 오른 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계산하면 주가 상승률이 14.74%에 이른다. 마니커(6.79%), 동우(1.53%) 등 육계주들도 이날 일제히 올랐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병아리가 마리당 100원 오른 400원에 거래된다”며 “조류독감으로 가격이 떨어진 닭이 ‘금계(金鷄)’로 바뀔 조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육계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조류독감 여파로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치킨과 궁합이 맞는 맥주 관련주들도 분위기가 좋다. 롯데칠성이 맥주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구도가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탄탄하다. 하이트진로는 2월 이후 28일까지 주가가 10.51% 올랐다. 단기 낙폭이 컸던 종목인데다 성수기 기대감도 커 주가가 뛰었다는 분석이다. 맥주시장 진출을 선언한 롯데칠성 주가도 지난 24일 141만2000원을 저점으로 반등, 이날까지 7.58% 올랐다.

    조인욱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7월 이후 맥주 출고가격이 묶여 있어 인상 기대감이 크다”며 “하이트진로는 출고가가 1% 오르면 영업이익이 90억원 늘어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봄 나들이 의류를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아웃도어주들도 오름세다. 이날 영원무역(3.07%), LG패션(3.77%) 등이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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