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13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산업부 신고대상 공직자 41명 중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의 재산이 38억4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25억4천만원)과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25억1천만원),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25억1천만원),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22억2천만원) 등의 순으로 신고됐습니다.



변종립 이사장 측은 "지난해 별세한 부친으로부터 건물을 상속받았고, 임대수입과 월세수입으로 재산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산업부 공무원 가운데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의 경우 29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태희 통상교섭실장(20억5천만원), 박청원 기획조정실장(13억4천만원) 순입니다.



윤상직 장관의 재산은 전년보다 8천만원 줄어든 18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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