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정, 서울과 제주도 두 집 살림…무슨 일?
[박슬기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이정이 두 집살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코너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이정은 현재 서울과 제주도에서 두 집살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들 놀라자 이정은 “사실 서울원룸은 일 할 때 묵는 고시원 같은 개념이고 실제 집은 제주도에 있다”며 “실제 주민등록증에도 제주도 도민으로 표시돼 있고, 예비군 훈련도 제주도에서 받는다”고 말했다.

화면을 통해 공개될 이정의 집은 작은 마당이 딸린 아담한 타운 하우스다. 이정은 익숙한 듯 잠에서 깨 집 근처 바닷가를 산책하고, 자주 가는 밥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등 영락없는 현지인이었다.

특히 깔끔하고 예쁜 그의 집에 출연자들은 구체적인 집값까지 물어보며 호기심을 보였고 이에 이정은 이상적인 제주도 생활을 꿈꾸고 무작정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제주도 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정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며 많이 지쳤다. 스스로를 쉬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오래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제주 생활이 가져다 준 이정의 변화와 그의 옆집에 사는 깜짝 인물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의 제주도 집은 3월28일 오후 11시2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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