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역을 맡았던 전지현을 새 모델로 발탁하면서 뚜레쥬르와 마케팅 경쟁을 펼칩니다.



파리바게뜨는 4월 5일부터 전지현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별그대`가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극중 출연자들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도 크게 높아진 만큼 이들 국가에 진출한 파리바게트가 현지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전망입니다.



`별그대` 방영 이후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는 "중국에서는 원래 뚜레쥬르보다 파리바게뜨의 인지도가 높았는데, `별그대` 이후에는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붙어 있는 뚜레쥬르에 가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는데, 파리바게뜨가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맞불을 놓게 됐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전지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미인이자 특유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서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가치를 잘 부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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