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교과서 가격조정 명령권 발동에 발행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특별대책위원회와 발행사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의 이번 정책은 양질의 교과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교육 기업들을 고사시켜 수천명의 일자리를 없애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발행사들은 교과서 가격이 정상화될 때까지 발행과 공급 중단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 전면적인 이의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2014학년도 신간 초등학교 3~4학년 34개 교과서는 출판사 희망가격에서 34.8%, 고등학교 99개 도서는 44.4%를 낮추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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