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들에 대한 대기업들의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임베디드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하도급 계약서`와 `신 소프트웨어 가치산정 기준` 등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포함돼 있는 기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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