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BGF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 설립된 BGF리테일은 종합소매업체로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속 편의점 수는 작년 말 기준 7천939개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조760억원, 6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유준수 거래소 상장심사팀장은 "BGF리테일은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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