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CJ 게임즈, 中 텐센트에 5천330억 원 투자 유치‥지분 문제 해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 E&M의 자회사 CJ게임즈가 중국 인터넷 게임 배급사 텐센트(Tencent)로부터 5천33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CJ E&M은 이사회에서 텐센트를 대상으로 6만8천880주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CJ E&M 보유주식 일부를 양도할 것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CJ게임즈는 지난해 말부터 외부 투자 유치를 적극 검토해왔습니다.

    공정거래법상 증손자회사 지분 규제 문제가 얽혀있었기 때문입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CJ게임즈는 자회사인 애니파크(52.54%)ㆍCJ게임랩(81.82%) 등의 지분을 100% 사들이거나 전부 매각해야 합니다.

    CJ게임즈는 2011년 말 CJ E&M으로부터 물적분할 돼 지주회사인 CJ㈜의 손자회사가 되면서 지분 보유 규제를 받아 2년 내 해당 지분 관계를 해소해야 했습니다.

    CJ게임즈가 텐센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3500억원의 유상증자로 텐센트는 CJ게임즈 지분 20%가량을 보유, 3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CJ E&M은 2대 주주가 됐고 3대 주주였던 방준혁 고문이 1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나은행장 김종준 19살 연하와 재혼··통역으로 만난 러브스토리는?
    ㆍ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정면 디스··"김태희 찾으면 우크라이나로"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저스틴 비버 한글 이름 문신, 영어로 적지 않고 굳이 왜? `한국 사랑하니까`
    ㆍ1인당 국민소득 2만6,205달러...지난해 성장률 3.0%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iM뱅크 차기 행장에 강정훈 부행장 낙점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부행장·56·사진)이 차기 행장 후보로 낙점됐다.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강 부행장을 iM뱅크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강 부행장은 19...

    2. 2

      檢, '횡령·배임'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에 징역 10년 구형 [CEO와 법정]

      검찰이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사진)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홍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3. 3

      생딸기 케이크로 달콤한 연말…크리스마스 필수템 된 까닭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약속 없는 이들도 행복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방안을 제안했다.최근 카리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크리스마스인데 약속도 없고. 그치, 크리스마스에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