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지난해 제조업 대출 증가율 부진" - KB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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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조업체에 대한 대출 증가율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말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673조6천억원으로 산업별 대출금 구성비를 보면, 제조업이 39%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단일 업종으로는 부동산·임대업이 14.7%로 가장 높은 비중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대출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음식료·담배업종, 유틸리티, 부동산·임대업 등이며, 금융, 건설업, 운수업은 대출 증가율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부동산·임대업, 도·소매업은 낮은 연체율을 바탕으로 은행의 양호한 대출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전체 대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 대출 증가율은 분기별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제조업 대출 증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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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지난해 대출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음식료·담배업종, 유틸리티, 부동산·임대업 등이며, 금융, 건설업, 운수업은 대출 증가율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부동산·임대업, 도·소매업은 낮은 연체율을 바탕으로 은행의 양호한 대출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전체 대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 대출 증가율은 분기별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제조업 대출 증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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