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우승하고 공항에서 수지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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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빠' 배완영 씨, 한국 선수단장
“종합우승으로 종주국 자존심을 지키고 귀국할 때 우리 수지가 공항에 마중나왔으면 좋겠네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제10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을 이끄는 배완영 단장(52·왼쪽)은 국기원 공인 6단의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선수 시절 배 단장은 국가대표를 지낸 적도 없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지 아빠’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 됐다.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배수지 씨가 배 단장의 둘째 딸이다.
배 단장이 국제대회에서 한국 태권도선수단장을 맡은 것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타이베이연합뉴스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제10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을 이끄는 배완영 단장(52·왼쪽)은 국기원 공인 6단의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선수 시절 배 단장은 국가대표를 지낸 적도 없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지 아빠’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 됐다.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배수지 씨가 배 단장의 둘째 딸이다.
배 단장이 국제대회에서 한국 태권도선수단장을 맡은 것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타이베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