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정연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9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



정연진 부회장(65)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일동제약 내에서 전문의약품 영업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꼽힙니다.



정 부회장은 영업본부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 됐습니다.



윤웅섭 사장(46)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습니다.



윤 사장은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이 결정됐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준하 김치전 사건 "당시 무지하게 욕 먹어...욕이 날 있게 해"
ㆍ‘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감금+폭행+성폭행` 충격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무한도전 카레이싱` 출연도 안한 박명수 아버지 화제 `붕어빵 가족이네!`
ㆍ지난해 다중채무자 빚 증가‥1인당 1억원 육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